작성일 : 11-05-13 11:35
교육부를 위한 기도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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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Joshua Jan…
조회 : 4,557  

"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 (교회교육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3:17)."

할렐루야! 여호와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유목사님을 보내드릴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자정회, 헤어짐에는 만남이 있음을 말하는 종교이기에 유목사님과의 이별을 앞둔 우리는 여전히 희망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임태집 전도사님 가정을 저희에게 보내주시니 희망은 창공에 빛납니다.

저의 이민목회의 삼분의 이는 중고등부를 돌보는데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성서교회의 중고등부를 바라보면서 과거 저의 사역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뉴욕같은 대도시, 한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 신학생들로 넘쳐나는 도시에서도 중고등부 사역자를 구하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이중언어를 구사해야 아니라, 미국의 문화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바램이며, 교회는 그러한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가진 소위 EM사역자로 분류되는 분들 가운데 한국교회를 섬길 분들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1. 중고등부 교역자 없는 시간을 수개월 보낸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엄격한 한국문화에서 성장하고 교육을 받으신 40 후반의 목회자를 어쩔 없이 중고등부 교역자로 영입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보내기를 1, 개척을 위해 목사님께서 사임하셨는데, 목사님도 많이 힘드셨던 것을 대화를 통해 있었습니다.

#2. 변호사까지 지내신 분이 교육목사로 사역하시면서 중고등부를 맡았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셨고 변호사로 활동하셨기 때문에 언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화적 갈등이 있이 시간이 흘러 교사들과 대화하던 나왔습니다. 한창 활기차게 뛰놀고 뜨겁게 찬양하기를 원하던 학생들의 문화적 열망이 눌려있었습니다.

#3. 언어와 문화에서 2세들과 통하는 사역자를 구하기 위해 4개월 광고를 내고 물색을 했지만 구하지 못하여 학생들이 2개월간 목자 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교사들이 역할을 대신했고, 다른 여러 부서를 책임진 목회자가 중고등부까지 감당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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