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2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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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숨쉬는 것입니다.이는 한 순간도 기도가 중단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원활한 산소공급 없이는 금방 기력이 떨어져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풀썩 주저 앉습니다.영적인 삶의 독특한 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인데 이것을 소홀하게 만드는 것이사단의 은밀한 그러나 공공연한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바울은 기도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힘쓰라고 했던 것입니다. 기도의 호흡은 특별히 구할 어떤 커다란 이슈가 없어도 지속해야 하는 일입니다.절박하게 기도해야 할 일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산소공급 필요한 때일 뿐입니다.평소에 기도의 체질이 잘 다듬어진 경우에는 약간 호흡이 가팔라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오히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우리의 영적 체질은 더욱 강화될 테니까 좋은 면이 더 많겠지요. 새벽에 기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도 무시로 기도하는 습성을 가지시길 바랍니다.한 개인이 주님과 깊은 그리고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질 때에 그가 속한 공동체는 하나님과 소통하는 그래서 머리에 붙어 살아있는 몸이 될 수 있습니다.내가 산소만 제대로 공급해도 몸의 건강에 커다란 일조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제목을 붙들기 이전에 우리 모두가 건강한 기도자가 먼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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