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2-07 21:12
조회 : 4,314
|
이제 올해 청년부 성경공부 모임을 2차례 남기고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의 과제는 잠언 7장을 읽고 나누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너스로 성탄절 츄리까지 만듭니다
무호가 '츄리 만드는 광고'를 하면 출석률이 급락할지 모른다는 뼈 있는 유모어를 날렸는데
저도 뜨끔하긴 했지만 함께 땀을 섞는 봉사보다 큰 축복과 만족이 있을까 싶습니다
단독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협력하여 개인적인 공로의 티가 별로 안나는 일에
더 큰 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 다 잘 아시지요?
잠언 7장에는 어리석은 젊은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가 다소 아프도록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조금 더 신경써서 숙독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지혜의 반대편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지혜의 본질을 드러내는 본문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되는 말씀이라 기대하며 금요일 모조리(^^)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